[오픽]
오픽은 자신감이다! 제가 느낀 오픽 고득점의 핵심 팁인것 같습니다. 현석 쌤께서 가르쳐주신 건 발음 강세, 문제 트렌드, 그리고 답변 공략도 있지만 자신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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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은 자신감이다! 제가 느낀 오픽 고득점의 핵심 팁인것 같습니다. 현석 쌤께서 가르쳐주신 건 발음 강세, 문제 트렌드, 그리고 답변 공략도 있지만 자신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쌤을 믿고 강의만 들어도 준비를 워낙 탄탄하게 해주셔서 영어 회화에 자신감이 뿜뿜!! 에바와 친구먹을정도로 편하고 신나게 시험보고 왔습니다 ㅎㅎ 제가 토익이 800점이 안 될 정도로(토익도 열심히 했었어요...) 영어 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난생 첫 시험에서 IH를 딱 받아버려서 너무 기뻤어요. 쌤이 강조하신 발음이나, 현재분사 표현, 합성어같은 형용사 표현을 신경쓰고 많이 말하려고 했는데, 많이 버벅거리고 했던 말 또 하고 그랬는데도 IH가 나온걸 보면 역시 저런 표현들에서 많은 가산점을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환급반이니 만큼 매일 한 강의씩은 수강하려고 했습니다. 두 달이라는 기간은 오픽을 공부하기에는 충분히 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강의를 호다닥 듣고도 복습도 충분히 할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발음강세!! 꼭 여러 번 봐서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강의에서 특히 덕본 부분이 바로 기사, 뉴스 문제입니다. 혼자서 찾아보고 말하려면 꽤 고생했을 거예요. 근데 친절하게 기사 링크까지 다 알려주시고 진짜 있어보이는 표현들 써서 스크립트 구성해 주셔서 완전 좋았어요.
사실 강의보다는 복습이 더 중요해요. 강의 듣는건 당연한거고, 복습은 필수입니다. 쌤께서 찝어준 필수암기는 웬만하면 외우는 게 좋지만, 정말 외우기 힘들다면 스크립트의 핵심 포인트만 집어서 이런 문제는 이런 식으로 답하면 되겠다~ 정도는 생각하시고 시험 보셔야 점수가 나올거예요. 생판 백지상태로 갔다가는 막상 시험장에서 할 말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강조한 부분은 꼭 다시 한 번 봅시당.
여러분 제발 봐주세요 저처럼 외국 한 번도 살아본 적 없고 영어 스피킹은 특히 못했던 사람도 오픽 재밌고 신나게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시험 끝나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해서 막 자랑했어요! 이 기세라면 한 번 더 보면 AL도 나올것 같은데, 첫 시험을 너무 늦게 봐서 수강기간이 지나버려 아쉽네요. 오픽 독학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던데, 저는 강의 듣기를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다들 열심히 해서 오픽 좋은 점수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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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니 수강생 |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