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 전 2주 만에 토익스피킹 레벨 7 받은 공부방법 남겨요~ 산업공학과를 전공하며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했습니다.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딱히 여유가 없어서 여행을 다니거나 이런 것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다시 복학을 결심하니 개강까지 딱 2개월 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복학까지 선행학습도 하고, 통계나 정석을 보면서 수학 복습을 하려 했는데 주변에서 그 시간이면 영어하기도 빠듯하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토익은 전에 820점을 딴 적이 있긴 하지만 유효기간도 만료됐고 다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새로 할 거면 토익보다는 요즘 인기있는 토익스피킹을 보기로 결정하고 후기들을 찾아봤습니다. 레벨7이면 충분히 스펙으로는 부족함이 없다고 해서 목표로 잡고 토익스피킹 인강을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주만에 생각보다 훨씬 높은 레벨7이라는 등급을 딸 수 있었습니다. 토스인강 선택 이유 그렇게 돈에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 실강은 포기하고 인강 중 환급반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레벨7도 200% 환급이 된대서, 열심히만 하면 수강료와 시험비로 지출을 안 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환급조건이 다른 곳에 비해 가장 쉬워서, 배속조정이 안되거나 같은 강의 인정 안되고 이런 게 없고 출석만 하고 강의만 알아서 보면 되니 좋았습니다. 게다가 토스의 신이라는 이현석과 김소라 선생님 1타강사 두 분이 강의를 해주신다 해서 OT 영상을 본 뒤 등록을 했습니다. 14일 공부 스케쥴 (하루 4강 X 10일) + (실전 모의고사 10회 X 3일) + (특강 및 총정리 X 1일) = 14일 아르바이트도 그만뒀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2주 안에 끝내기로 하고 공부 스케쥴을 짰습니다. 제가 신청한 인강이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제외하고 40강이길래 하루에 4강씩 수강해서 10일 안에 끝내고, 나머지 3일 동안은 실전모의고사를 10회씩 3일 돌린 뒤에, 마지막으로 시험 전날 특강을 들으며 복습 좀 하고 컨디션 조절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태해질까 봐 시험도 미리 인강 신청한 날 딱 15일째 되는 날로 신청해놓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토익스피킹 수강후기 파트 3. 일간 공부 방법 강의 4강 수강 → 강의 문제 모의고사 → 강의 1.5배 속 수강 → 개인스크립트 제작 및 복습 하루 4강이면 그렇게 긴 게 아니지만 강의 자체가 실전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진행되다 보니 처음엔 바로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4강을 처음엔 정상속도로 들으면서 필기도 하고 같이 따라 읽으면서 들었습니다. 그 때 강의에서 나오는 실전 문제들은 다 노트에 문제만 적어뒀고요.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난 뒤, 강의 지문과 문제만 보면서 혼자서 답변을 해봤습니다. 강의를 듣고 하는데도 처음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좌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다시 1.5배 속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복습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일단 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익숙해지도록 수업에 나왔던 대본을 다 달달 외우고, 개인 템플릿을 만들어 계속 여러 버전으로 변형해보며 복습했습니다. 토익스피킹 파트 별 공부법 ★ 파트 1★ 남들은 쉽다는 파트1도 전 토종 국내파고 어학연수 경험도 없이 토익 공부가 다였기 때문에 발음이 어려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억양 주는 것도 힘들었고요. 그래서 인강에서 특히 김소라 선생님이 발음 쪽을 더 케어해주었기 때문에 무조건 선생님이 읽는 지문을 그대로 따라 읽었습니다. 인강 들으면서 모범 답안 부분을 하루 최소 20번은 듣고 따라 읽은 것 같습니다. 지문에 액센트 주는 거 표시하는 법, 동사나 고유명사에 강세주기, 연음마다 표시하기, 다 지키면서 무식하게 많이 따라 읽으니 확실히 쉬워지더군요. 틈틈이 단톡방에서 첨삭을 받기도 했습니다. ★ 파트 2★ 파트 2는 제가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고 인강의 템플릿에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인강에서 이현석 선생님이 애초에 잘 나오는 사진 유형을 나눠서 중심 인물 설명, 행동 및 복장 설명, 배경 설명 이런 식으로 템플릿을 다 짜놨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뽑아 준 주요 행동 어휘 및 묘사 어휘를 노트에 싹 다 정리해서 외워서 공부했습니다. 사진이 모자라서 나중엔 그냥 구글에 아무 사진이나 찾아서 인강 템플릿에 맞춰 설명했습니다. ★ 파트 3 ★ 의외로 가장 쉽다고 느꼈던 파트입니다. 이현석 선생님이 아예 인강에서 대놓고 매크로처럼 말할 표현을 줘서 쉬웠는데요. 전 모든 기간 관련은 last week, once a week 이라고 하고 장소는 무조건 my hometown, downtown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대답했습니다. 쇼핑 어디서 하냐고 물어봐도 다운타운의 쇼핑몰에서 하고, 지난 주에도 친구랑 갔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쉬웠습니다. ★ 파트 4 ★ 여기선 정확한 정보 파악과 전치사가 중요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정보를 다 외우려 하니 힘들었는데 인강에서 애초에 답변으로 나올 항목 파악하기, 그리고 헷갈리는 전치사 정리를 해줘서 무난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월과 일이 있으면 In may 10th 이런 식으로 실수를 자꾸 해서 일과 요일엔 꼭 on을 써주는 걸 신경 썼습니다. ★ 파트 5 ★ 저 말고도 다들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저도 사실 잘 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 파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국내파라 프리토킹이 힘들었기 때문에 무조건 템플릿을 최대화하고 그 사이에 중요 요점을 꼭 짧게라도 끼워 말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아예 새로운 해결방안은 저도 어려웠는데 인강에서 주제를 많이 다뤄서인지 시험 때 비슷한 게 나와서 해결법 아는 거로 답했습니다. ★ 파트 6 ★ 파트 3과 큰 차이가 없는 부분입니다. 주장+이유 1+예시+이유 2+예시 방식의 템플릿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도 파트 3에서 했던 매크로 답변을 포함하고 모든 이유는 친구랑 해봤는데 좋았다, 혹은 돈과 시간을 아끼려고 한다는 식의 인강 족보답변으로 돌려 막기를 했습니다. 시험 당일 하루 10회씩 모의고사를 3일 돌리고 총 정리를 한 다음에 시험장을 가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인강에서 애초에 레벨7이 나올 수밖에 없는 답변들을 많이 알려줬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꼭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장에선 평이하게 파트 1을 본 뒤 파트 2는 템플릿을 적용해서 답변을 했는데 약간 순간 당황해서 실수를 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파트는 평이하게 봤고 특히 파트5에서 강의에서 다룬 것과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답변을 잘하는 덕분에 레벨 7이 나온 것 같습니다. 토익스피킹 수강후기 및 한 마디 토익스피킹 시험 자체가 인강으로 만 하는 게 쉬운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열심히만 하면 인강으로 오히려 환급까지 받으며 할 수 있는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현석/김소라 선생님의 인강 같은 경우는 카톡방과 모범답안을 통해 발음 교정도 해주니까 인강의 단점도 보완이 됐고요. 저는 환급반 이란 게 동기부여가 정말 많이 돼서 오히려 실강 보다 좋았습니다. 실강이라고 스타선생님 강의를 무조건 듣는 게 아닌데, 인강은 애초에 이런 1타 선생님 강의를 들을 수 있더니 좋더군요. 휴학 후 알바만 하니 느슨해지기도 쉽고 공부 감을 되찾기가 힘들 수 있는데 자격증을 따니 남는 것도 있고 복학 전에 확실히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토익스피킹은 완전 독학은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고 저처럼 인강을 보면서 빠르게 끝내시길 추천합니다.

오호우~ 토스 방금 점수나온 따끈한 것입니다. 강의는 다 못듣고 중간정도만 들었구요. 듣다보니 PDF 교안만 다 뽑아서 연습하면 되겟다 싶어서 PDF 교안 다 ~ 프린터해서 봤는데, 잘 외워지진 않더라구요. 일단 강의를 들은 것은 머리에 남는데 혼자 읽으면서 본 것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시험 당일에 파트 3에서 끝까지 마무리 못하고, 마지막 의견 묻는곳에서 말하다 시간이 다 되버려서 이건 Level 6 정도 나오겠다 싶었는데, 다행이 7이 떴습니다. 강의 들을때는 너무 문장이 쉽고 답변하기에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선생님 말씀대로 실제로 시험장에 가니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연습한게 나왔네유? 후기는 여기까지고 강의에 대해 보면, 일단 선생님께서 분석하신 빈출 주제가 대박입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나온다는 분야에 대해 저는 질문을 받았구요. #홍보와 #교육에 대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정형화 시켜놓으신 스케줄 및 인터뷰에 대한 답변은 정말 무적입니다. 걍 강의 듣고 외우면 끝납니다. 5년만에 친 시험이라, 너무 긴장했었는데 다행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성적 받길 바래요.

단기간에 토스 레벨7을 목표로 수강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토스 환급반에 대해서 알게됬고, 토스 점수 이외에 다른 보상이 있다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신청해서 듣게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명료하게 정리된 템플릿과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현석&소라 선생님이 제시해주셔서 그것만 믿고 10일 남짓한 기간동안 공부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었습니다!! 시험을 치는 동안 정말 배운 내용들 뿐이라 감탄 또 감탄하면서 시험을 응시했었고 결과도 좋게 나와서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ㅎㅎ 정말 좋은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