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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덕후도 다시 듣는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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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책이나 만화 애니 영화 드라마 다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원서를 읽고, 일본어 영상매체를 자막 없이 알아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요
이왕 공부할 거 자격증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jlpt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들을 비교하다가 옥쌤 강의 목소리 톤이 제일 듣기에 편안하면서 졸리지 않아서 파고다를 선택했어요.
공부한 과목 중에 열심히 한 흔적이 제일 티 나는 게 청해라서 이렇게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겨 봅니다.
나름 일본 영상매체를 많이 봤다고 생각해서 청해 점수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저는 애니만 봤는데 n1, n2 청해는 만점이더라~~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었고..ㅋㅋ
강의를 들으며 처음엔 많이 틀렸지만 2회차 3회차 문풀 때는 점점 더 많이 맞추게 되었습니다.
제가 청해 공부한 순서입니다!
옥쌤이 매 강의 초반에 알려주시는 그 강의에서 꼭 필요한 단어까지만 듣고 5-10분 정도 공부하기 ->
음원 파일로 혼자 문제 듣고 풀어보기 ->
단어 설명 뒤로 이어지는 옥쌤 문제 풀이 강의 들으면서 같이 풀어보기 ->
강의가 모두 끝나면 혼자 전체 한 번 더 풀어 보기 ->
오답 문제만 다시 풀기 -> 단어 암기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인내심과 집중력이 상당히 필요해서 겨울에도 갑자기 땀이 날 정도였어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하고 나면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처음엔 다음날에 바로 한 번 더 풀기까지 진행 했는데 이미 정답을 다 외워버려서
귀에 덜 들어오길래 그냥 며칠 지나서 복습 진행했습니다.
수업에서 알려주신 단어들이 청해에서 진짜 중요하니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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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래 수강생 | 2025.01.03